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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순시온 여행(국립판테온, 라 코스타네라, 루케마을)

by heeya97 2026.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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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순시온

남미 파라과이의 수도인 아순시온은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여행지는 아니지만, 남미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와 전통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입니다. 아순시온은 상업과 정치의 중심지이자 역사적인 장소가 많은 도시로, 한적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되는 곳입니다. 아순시온의 경우 다른 도시들에 비해 관광객 수가 적어 한층 더 여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어, 복잡하지 않은 여행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대규모 쇼핑센터와 유럽풍 건축물, 현지 전통시장이 공존하는 독특한 도시 분위기를 자랑하며 색다른 경험을 만들어줍니다. 최근에는 도시 전반에 걸쳐 여행객을 위한 관광 인프라가 개선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 행사와 국제적 페스티벌도 정기적으로 개최되어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남미 아순시온을 여행할 때 반드시 가봐야 할 대표 명소들을 정리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국립판테온 – 파라과이 아순시온의 역사와 중심

아순시온의 중심부에 위치한 파라과이 국립판테온(Panteón Nacional de los Héroes)은 파라과이의 역사를 상징하는 매우 중요한 랜드마크입니다. 파라과이의 독립을 기념하는 장소로 독립 영웅들의 유해가 안치된 숭고한 장소입니다. 현재의 파라과이를 있게 만들어준 영웅들의 발자취를 담고 있어 이 곳을 둘러보며 과거와 현재가 이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상징적인 장소입니다. 돔 형태의 유럽풍 건축 양식을 띤 이 건물은 1936년에 완공되었으며, 현재는 파라과이 시민들과 관광객 모두가 자주 찾는 장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건물 내부에는 독립운동에 참여한 주요 인물들의 흉상과 유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역사적인 깊이를 더합니다. 매일 오전에는 정식 근위병 교대식이 진행되며, 이 장면을 보기 위해 많은 여행자들이 아침 일찍부터 모입니다. 특히 국립판테온이 위치한 독립 광장 주변은 아순시온 시내 관광의 출발점으로 적합한 지역입니다. 이곳에서 도보로 갈 수 있는 거리에는 아순시온 대성당(Catedral Metropolitana), 카사 데 라 인데펜덴시아(Casa de la Independencia) 같은 역사적 명소들이 밀집해 있어 반나절 코스로 일정을 짜기에 이상적입니다. 이 지역은 주변 인프라가 정비되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관광을 즐길 수 있습니다. 거리에는 예쁜 카페와 로컬 수공예품을 파는 상점들이 즐비해 여행 중간에 휴식을 취하거나 기념품을 구매하기에 좋습니다. 관광지이지만 혼잡하지 않아 여유로운 산책이 가능하고, 낮 시간대에는 비교적 안전한 편이라 도보 이동이 어렵지 않습니다. 아순시온의 역사적 중심지를 제대로 경험하고 싶다면 이 코스를 빼놓지 마세요.

라 코스타네라 – 현지인의 일상과 야경이 아름다운 강변

라 코스타네라(La Costanera)는 파라과이 강을 따라 조성된 도시 강변 공원으로, 여행객들 뿐만 아니라 아순시온 시민들까지 일상 속 휴식을 찾기 위해 자주 찾는 공간입니다. 이곳은 현지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명소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특히 해가 질 무렵부터 밤까지는 강 건너 도시의 불빛과 석양이 어우러지며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해, 사진 촬영 장소로도 매우 인기가 높습니다. 낮에는 조깅이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로 붐비며, 강변 벤치에 앉아 여유로운 분위기를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2025년 말 새롭게 완공된 코스타네라 확장 구간은 아순시온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확장된 구간에는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뿐 아니라 다양한 푸드 트럭과 야외 공연장, 아트 전시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주말마다 열리는 플리마켓이나 지역 축제는 현지 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히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에는 거리 공연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가족 단위 여행자나 커플 여행객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여행자들에게는 일몰 직전에 도착해 천천히 강변을 따라 걸으며 분위기를 즐긴 후, 근처의 로컬 푸드트럭에서 파라과이 전통 음식을 맛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엠파나다, 솝라소 또는 로컬 맥주 등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으며, 아순시온의 젊은 문화와 마주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코스타네라는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도시의 감성과 일상을 느낄 수 있는 살아 있는 공간입니다. 여행 코스의 하루를 여기에 할애할 충분한 가치가 있는 장소입니다.

루케 마을 & 기념품 시장 – 전통 문화가 살아있는 근교 탐방

아순시온 시내에서 차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한 루케(Luque)는 파라과이의 전통 문화를 깊이 체험할 수 있는 근교 마을입니다. 이 마을은 금세공 장인들이 모여있는 마을로 유명하며, 파라과이의 민속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본고장으로 여겨집니다. 루케 중심시장 (Mercado Central de Luque) 에는 장인들이 직접만든 전통적인 수공예품부터 금·은 장신구, 수공예 레이스 제품 등 다양한 기념품을 만나볼 수 있어 이 곳을 여행하는 여행자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매우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루케에서 가장 유명한 전통 공예는 '하푼다(Harpunda)'라는 은세공 장신구로, 세밀한 손작업과 독특한 디자인으로 인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루케에서는 민속 음악 공연, 춤 공연, 요리 체험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2026년 현재, 루케 문화센터에서는 외국인을 위한 단기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전통 요리 만들기, 민속 음악 워크숍, 장신구 제작 체험 등을 사전 예약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마을은 대규모 관광지와 달리 현지인의 일상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더욱 특별한 여행 경험을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합니다. 친절한 현지인들과의 소통도 어렵지 않고, 대부분의 상점에서는 간단한 영어가 통용되며, 일부 상점은 가격 흥정도 가능해 흥미로운 쇼핑 경험을 선사합니다. 루케는 파라과이의 문화적 뿌리를 느낄 수 있는 장소이자, 고유한 장인정신과 전통을 직접 마주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아순시온 시내 여행만으로는 부족한 감동을 루케에서 채워보세요. 2026년 현재 아순시온은 남미 여행자들에게 주목받는 새로운 목적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국립판테온에서 파라과이의 역사를 깊이 있게 느끼고, 라 코스타네라에서는 일상 속 여유와 야경을 즐기며, 루케 마을에서는 전통 문화를 직접 체험해보세요. 이 세 곳만으로도 아순시온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남미의 숨은 보석, 아순시온으로 지금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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